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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만남 이용권은 대한민국 정부가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으로, 신생아를 둔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. 이 포스팅에서는 첫 만남 이용권의 개념, 지원 내용, 신청 방법, 그리고 2025년 최신 변경 사항까지 모든 정보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1. 첫만남 이용권이란?

첫 만남 이용권은 아이를 처음 만나는 순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출산지원금입니다. 이 제도는 출산을 장려하고, 부모가 자녀와 함께하는 초기 시간을 좀 더 여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

첫 만남 이용권은 아이 한 명당 1회 제공되며, 출산 또는 입양과 동시에 지급됩니다. 해당 지원금은 육아용품 구매, 의료비, 아이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2. 첫 만남 이용권 지원 내용

1) 지원대상

  • 출생아로서 출생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(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는 출생아) *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2년 내에 신청하여 사용가능

2) 지원금액

  • 출생아당 200만원 이상의 이용권 (24.1.1일 이후 출생한 아동부터는 첫째아 200만 원, 둘째아 이상 출생아는 300만 원 지급

3) 지급방식

  • 원칙 : 바우처 신청시 등록한 1개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(포인트) 지급
  • 예외 : 현금 지급 ( 수급아동이 [아동복지법] 제52조 제1항1호의 아동양육시설, 또는 같은 항 제4호의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조치되고 있는 경우로 지자체(또는 시설)에서 출생신고가 이루어지는 아동에게는 '디딤씨앗통장'으로 현금지급가능, 출생자의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로 수형시설 내 양육으로 수감기간 동안 신청한 경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보호자 명의의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 가능

3. 첫만남 이용권 신청 방법

1) 온라인 신청

  • 정부 24

2) 방문 신청

  • 해당 읍/면/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셔서 신청 가능합니다.

3) 자동 신청 (일부 지역)

  • 2025년부터 일부 지자체에서는 출생 신고 시 첫 만남 이용권이 자동 신청되도록 시스템이 개선되었습니다.

4. 2025년 변경된 사항

1) 지원금 사용처 확대

  • 기존에는 육아용품점과 의료기관에서만 사용 가능했으나, 2025년부터는 대형마트, 온라인 쇼핑몰, 로컬 소상공인 매장 등으로 사용 가능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.

2) 추가 지원금 제도

  •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50만~1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해당 지역의 주민이라면 추가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3) 모바일 바우처 도입

  • 기존 플라스틱 카드형 바우처 대신, 모바일 바우처가 도입되어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4) 사용 기한 연장

  • 바우처의 사용 기한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되었습니다. 이를 통해 부모가 더 여유롭게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첫만남 이용권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든든한 시작을 선사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. 2025년 변경된 사항과 함께 더욱 다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, 해당 제도의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. 지금 바로 신청하고,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첫 만남을 경제적 부담 없이 준비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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